전북도는 설 명절을 앞두고 설 성수식품 제조업소 및 제수용품 판매업소, 건강기능식품 제조·수입·판매업소 등에서 유통 및 판매되는 부정·불량식품 근절을 위해 18일부터 27일까지 8일간 합동단속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도는 광주식약청 및 시·군 위생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으로 5개반 21명의 단속반을 구성, 식품제조가공업소(95개), 기타식품 판매업소(35개), 건강기능식품 제조업(15개), 건강기능식품 판매업소(50개) 등 총 195개소를 점검할 예정이다.
단속은 △건강기능식품 표시기준 준수 여부 △제사음식 인터넷 판매업소 위생 기준 준수 여부 △무등록 또는 무표시제품 사용 여부 △유통기한 경과 제품 원료 보관 사용 여부 △원산지 거짓표시 또는 미표시여부 등을 중점 단속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