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내달부터 국제·전국 스포츠대회 줄이어

스포츠 명품도시 군산이 체육도시 위상에 걸맞는 국제 및 전국대회 개최를 위한 본격 시동을 걸고 있다.

 

2월 16일부터 월명종합경기장 및 보조경기장에서 초등학교 및 중학교 130여개팀이 참가하는 금석배 전국 축구대회가 열린다.

 

올해 26회째를 맞이하는 금석배 전국 축구대회는 12일간 예선전을 리그전으로 진행해 결선을 다투게 된다.

 

또 4월 10일에는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대회가 3개종목 5km, 10km, 풀코스로 진행된다.

 

이어 4월 29일부터 3일간에 걸쳐 개최되는 2016 전북도민 체육대회가 ‘함께 뛰자! 군산에서. 함께열자! 전북미래’를 슬로건으로 14개 시·군 1만명의 선수가 참가해 월명종합경기장 및 보조경기장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