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행식 원광대 교수, 익산시장 재선거 출마 선언

 

원광대 최행식 교수(59)가 “익산시를 희망이 넘치고 활기찬 도시로 만들겠다”며 새누리당 후보로 익산시장 재선거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최 교수는 18일 익산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1세기 지도자는 정치나 기업 CEO 등 모든 분야에서 정직과 원칙, 열정, 미래에 대한 준비, 사람에 대한 사랑을 고루 갖춘 리더가 필요하다”면서 “익산시의 부흥과 발전을 마지막 사명으로 알고 모든 것을 바치기로 결심했다”고 출마를 선언했다.

 

그는 교육과 문화가 살아는 도시, 백제문화의 보고 문화 관광지 조성, 원광대를 주축으로 창업과 강소기업 육성, 현안사업의 정부 예산지원 확보 등 4대 공약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