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 마련의 주요 수단 중 하나인 ‘청약통장’ 1순위 가치가 사실상 유명무실해지고 있다.
청약통장 가입자 수가 2000만명에 육박하고 그에 따라 1순위자들도 늘어나면서 ‘프리미엄’이 사라지고 있기 때문이다.
18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기준 전체 청약통장 가입자 수는 1997만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도내에서도 지난해 말 기준 52만5702명이 청약통장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