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서장 박훈기)는 19일 남원 노인복지관 등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제설작업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남원서 112타격대 등 20여명이 참여했다.
노인복지관 관계자는 “아침에 일어나서 눈을 치우려는 생각에 눈앞이 깜깜했는데, 경찰관이 먼저 도움의 손길을 줘서 너무 감사하다”며 “따뜻한 손길로 눈도 마음도 따뜻해지는 것 같다”고 전했다.
박훈기 서장은 “시민들과 공감하고 시민이 안전한 남원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