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해경 사상 최다 승진…올해 41명 대상자 확정

군산해경이 사상 최대의 승진자를 배출해 화제다.

 

19일 군산해양경비안전서(서장 장인식)에 따르면 지난 16일 실시된 2016년 경찰공무원 정기 승진시험에서 경감 이현관 등 27명이 합격해 심사 승진대상자 14명을 포함해 총 41명의 경찰관이 2016년 승진 대상자로 확정됐다.

 

장인식 서장은 “힘든 근무와 부족한 시간 속에서 열심히 자기개발을 위해 정진한 그 동안의 노력이 승진의 기쁨을 가져왔다”면서 “이제 한 계급이 높아지는 만큼 책임감과 사명감을 더 가지고 해양경찰 발전에 기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해경은 2016년 승진 대상자 발표가 마무리됨에 따라 조만간 경정 이하 계급의 인사를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