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농작업 환경개선 편이장비 지원

무주군이 농작업 환경개선 편이장비를 지원한다.

 

영농규모는 작지만 주 작목 농가 비율이 높고 파급효과가 큰 마을이나 단체, 농작업량이 많아 개선이 시급한 마을이나 단체, 사업 참여 희망 농업인 수가 최소 10농가 이상으로 개선의지가 돋보이는 마을이나 단체 등이 그 대상이다.

 

신청 접수는 이번달 말까지로 군은 사업 참여 희망 마을이나 단체 중 영세농과 노인, 여성비율이 높은 곳, 최근 3년 간 보조사업 수혜실적이 없거나 적은 농가로 구성된 곳을 우선 지원할 방침이다.

 

무주군 농업기술센터 강혜경 자원경영담당은 “편이장비 지원은 농작업 환경, 농작업자를 고려한 것으로 작업능률을 향상시켜 농업 의지를 키운다는데 가장 큰 목적이 있다”며 “대상자 선정과 지원절차가 공정하고 공평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