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이 겨울철을 맞아 마을 경로당과 노인세대의 화재 예방을 위해 소화기 보급에 나선다.
군에 따르면 화재 취약계층인 노인들과 공동 생활공간인 경로당 등에 기초 소방시설을 소화기와 화재경보기 설치를 지원한다.
이번 소화기 및 화재경보기 설치 대상은 거점 경로당 447개소와 기초생활수급자 가운데 만 65세 이상 노인가구 877세대이다.
군은 경로당 및 기초생활수급 노인 가구에 소화기 1대, 단독 경보형 감지기가 미설치된 경로당과 노인 가구에는 1~3개를 보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