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식 김제시장, 구제역 방역초소 점검·위문

▲ 19일 이건식 김제시장이 구제역 방역초소를 방문해 근무자들과 악수를 나누고 있다.
이건식 김제시장은 지난 19일 구제역 방역상황실 및 방역초소 5군데를 찾아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한파에도 불구하고 구제역 확산방지를 위해 애쓰고 있는 근무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건식 시장은 이날 근무자들에게“고생스럽고 힘들겠지만 구제역이 확산되지 않도록 소독과 출입자 관리에 최선을 다해 달라”면서 “설 명절을 앞두고 사람과 차량 이동이 많아지면 구제역에 취약할 수 있으니 끝까지 긴장의 끈을 늦추지 말고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여 주고, 지난 16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시행되는 전북지역 내 돼지 타지역 반출금지 조치에 축산농가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제시는 지난 11일 구제역 발생 이후 24시간 방역초소를 운영하고 축산농가 소독을 강화하는 등 방역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