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이 농업생산성 향상과 농가소득증대를 위한 밭기반정비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20일 군에 따르면 2개 지구(성송 낙양, 성내 칠성) 56㏊에 총 사업비 11억4800만원(국비 9억1800만원, 지방비 2억3000만원)을 들여 농로포장 5.2km, 배수로 정비 1.04km를 시행할 계획이다.
군은 지난해 11월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12월 실시설계 완료 후 사업시행계획 공고 등 행정절차를 거쳐 올해 1월 사업을 발주했다. 1월 중 사업을 착공해 영농기 전 6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