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 원숭이 해를 맞아 원숭이가 상징하는 역사적, 문화적 의미를 알리는 전시. 십이지 속 원숭이, 원숭이의 생태와 상징성, 세계 각국의 원숭이, 서유기, 이야기를 담은 원숭이 등 5개 섹션으로 구성됐으며, 탁본 조각 원숭이탈 시민소장품 등 유물 50여점이 전시된다.
△강종열 초대전= 다음달 15일까지 완주군 오스 갤러리와 전주시 효자동 전시공간 시은 등.
여수 동백꽃의 아름다움을 추상적으로 표현한 ‘Camellia(동백)’ 연작을 전시한다. 여수에 있는 작업실 주변에서 소재를 찾아 내면화하고자 했다. 나무와 꽃잎들을 거친 붓질과 거대한 색 층으로 추상적으로 담았다.
△박남수 개인전= 오는 30일까지 전주시 효자동 갤러리 누벨백.
모란, 동백, 맨드라미 등 꽃의 순수함과 생명력을 그렸다. 투박한 붓 터치와 강렬한 색감으로 대상의 순수함과 생명력을 표현하고, 구상회화가 주는 극사실의 아름다움을 화폭에 담아냈다.
△연극 ‘내눈에 콩깍지’= 오는 31까지 평일오후 7시30분 토요일 오후3시·7시 일요일 오후3시, 한옥마을아트홀.
문화체육관광부의 공연티켓1+1 지원사업에 선정된 공연. 한옥마을아트홀이 기획하고 김영오가 연출한 ‘내눈에 콩깍지’는 싱글맘이 우경이 겪는 달콤쌉싸름한 사랑이야기다. 현장구매 20000원·예매 15000원(1장 구매시 1장 무료). 문의는 063-282-1033 또는 카카오톡(ID: play10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