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교육은 새해농업인 영농교육 의 일환으로 실시해 60여명의 안천면민 참석했고 김성권 상담소장은 성공적인 우렁이 농법을 위해서 토양관리가 중요하므로 좋은 퇴비를 시비하여 건강한 땅을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왕우렁이의 제초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왕우렁이의 생육 환경을 잘 파악하고 이앙시기, 벼 모의 크기, 우렁이 투입시기, 써래질 방법을 제대로 실천해야 한다며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안천면은 지난해 50여농가, 19㏊ 면적에 우렁이 농법을 실천했으며 올해는 50㏊ 이상 확대해 깨끗한 용담댐 수질 보전에 앞장설 뿐만 아니라 생산비 절감을 통해 농민이 건강한 자연환경 속에서 함께하는 희망 진안 이미지를 높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