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도시과(과장 최낙술)에 따르면 도심 교통난과 주차난을 해소하고 시민들의 건강증진및 에너지 절약, 환경오염 방지를 위해 올해 범시민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1억4500만원을 투입한다.
지난 2010년 전북도 내 최초로 도입한 전 시민 대상 자전거 보험 가입을 올해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6600만원을 투입한다. 또 5000만원을 들여 3개소의 자전거도로 약 112km에 대한 정비에 나서 도로 턱 낮추기와 요철정비사업을 전개하고 1000만원을 투입해 자전거 안전교실을 운영한다.
이와 함께 범시민 자전거 이용을 유도하기 위해 연 2회에 걸쳐 자전거 타기 캠페인(900만원)을 펼치며, 자전거 안전모 구입(600만원)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