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서, 적외선 경보기 등 설치

정읍경찰서(서장 김주원)는 농축산물 도난예방과 성범죄 예방을 위해 21일부터 적외선경보기와 창문열림경보기를 관내 농산물보관창고, 대규모 축사, 여성 1인 상가 및 원룸등 시급성을 요하는곳에 설치한다.

 

생활안전과(과장 조채현)에 따르면 적외선경보기 15개와 창문열림경보기 360개를 확보해 관내 지구대및 파출소에 배부했다. 특히 정읍농협(조합장 유남영)과 협조하여 적외선경보기를 추가로 확보해 관련 농가들에 설치할 계획이다.

 

조채현 과장은“적외선경보기와 창문열림경보기 설치를 통하여 발생한 사건에 대한 검거도 중요하지만 시민이 진정으로 원하는 예방활동을 통해 범죄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치안 활동에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