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서장 박훈기)는 관공서 주취소란 및 공무집행방해 행위에 대해 강력 대응한다고 24일 밝혔다.
남원서는 경찰관의 정당한 공무집행에 대한 방해 행위 및 파출소 등 관공서에서의 소란·난동행위에 대해 강력 대응하는 한편 민사손해배상 청구도 병행할 방침이다.
남원서는 지난해 공무집행 방해사범 11명을 입건해 이중 4명을 구속했다.
또 술이 취한상태로 지구대에서 소란을 피운 혐의로 5명 입건했으며, 경찰관에게 욕설을 하는 등 모욕 혐의로 6명을 입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