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에서는 아동학대 근절 대책, 설명절 특별방범활동 추진, 총선 선거 사범 단속 강화, 설명절 전후 불량식품 근절 예방, 교통사망사고 감소 성과 및 분석 등 당면 추진 사항을 비롯해 향후 발전방안을 논의하고 시민의 믿음직한 경찰상 구현을 다짐했다.
특히 설명절 특별방범활동 추진으로 명절이 다가오면서 금융기관 등 현금다액업소 주변 강·절도와 빈집 침입절도 등이 우려되는 만큼 선제적 대응방안을 마련하고 아동학대 근절을 위한 장기결석 아동 전수 조사등 각 부서 간 유기적인 업무 협조를 구축하기로 했다.
김주원 서장은“주민이 무엇을 원하는지를 정확히 파악하여 그에 맞는 맞춤형 공감 치안을 위해서 모든 직원들이 각자 맡은바 업무를 충실히 하면서 소통·공감·감성 치안으로 정읍시민의 버팀목이 되는 믿음직한 정읍경찰로 나아가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