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14개 시·군에 내려졌던 한파주의보가 발령 7일 만인 25일 오후 1시를 기해 모두 해제된다.
전주기상지청은 오는 26일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1도∼영하 6도로 7∼8도 오를 것으로 예상해 한파주의보를 해제했다.
한파주의보는 최저기온이 영하 12도 이하로 이틀 이상 지속할 것으로 예상할 때발효된다.
전주기상지청 관계자는 "한파주의보가 해제되더라도 내일 오전까지는 추위가 이 어질 것으로 보인다"며 "건강관리와 시설물 관리에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