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은 설을 앞두고 지역 장애인들이 만든 제품을 판매하는 특별 판매전을 마련했다.
군은 이를 위해 군청 로비에 임시 판매장을 개설하고 장애인들이 직접 생산한 떡과 강정 등 선물셋트 10여종과 조미김, 참기름 들기름 등 장애인직업재활시설 및 자활기업에서 만든 제품을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다.
이번 판매 행사는 완주떡메마을과 희망발전소 2호점, 지역 자활기업 등이 참여했으며 깨강정과 약밥 등 지역에서 직접 생산된 원료로 만든 로컬푸드 상품이 주목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