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작년 하반기 체납 지방세 징수 '최우수'

김제시가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2015년도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징수실적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전북도는 이번 평가에서 지난해 6∼11월 말 기준으로 지방세 징수실적과 세수신장률 등 6개 항목을 대상으로 각 시·군을 평가했다.

 

시에따르면 체납액 징수율과 전년 동기대비 징수율 신장률, 번호판 영치실적, 체납세 특별징수기관 목표 초과 달성 등 전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 되는 영광을 안았다.

 

특히 이번 평가는 경기침체 등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자주재원의 안정적인 확보를 위해 시청 및 읍·면·동 세무공무원이 혼연일체가 돼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징수활동을 전개한 결과이다.

 

관계자는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국민의 납세의무를 성실히 수행한 납세의무자와 전 세무공무원들의 노력 결과로, 금년에도 이번 수상을 발판으로 부과된 지방세는 반드시 징수하여 자주재원 확충은 물론 성실한 납세자와의 형평성 강화를 위해 더욱 강력한 징수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