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희망 나눔 신년음악회 29일 소리전당서

▲ 지휘자 김광현

한국소리문화의전당과 전북은행이 도민과 2016년 새해 희망을 나누는 즐거운 무대를 선보인다.

 

소리전당은 29일 오후 7시 모악당에서 ‘2016년 전북은행-소리전당 희망 나눔 신년음악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전석 무료인 이번 음악회는 가족 단위 관객의 눈높이에 맞춰 대중의 인지도가 높은 곡들로 구성됐다. 가수 장혜진, 홍경민이 히트곡을 선사하며, 김광현(원주시립교양학안 상임지휘자)의 지휘로 소프라노 강혜정과 테너 양인준, 코리아심포니오케스트라가 공연에 나선다.

 

창단 30주년을 맞은 코리아심포니오케스트라가 뿜어내는 색다른 클래식 곡과 인기가수의 귀에 익은 멜로디가 관객에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