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 전체 초·중·고교 및 특수학교의 절반이 넘는 445개 학교가 내달 5일 졸업식을 한다. 또 544개 학교가 내달 1일 개학한다.
전북도교육청은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도내 초·중·고교·특수학교의 졸업식 일자 현황을 27일 공개했다.
자료에 따르면 내달 2일 고교 3곳이 졸업식을 여는 것을 시작으로 3일에는 63곳, 4일에는 70곳이 졸업식을 치른다. 또 내달 12일에는 136개 학교가 졸업식을 연다.
한편 도내 일부 학교에서 지난 25일부터 개학이 이뤄진 가운데, 내달 1일에는 무려 544곳이 개학해 학교가 다시 학생들로 북적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