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하정열 예비후보 "산업·관광도시 만들겠다"

더불어 민주당 영입인사 9호로 입당한 하정열(65) 한국안보통일연구원장이 제20대 총선 정읍지역 출마를 선언했다.

 

하정열 예비후보자는 지난 26일 정읍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국방 및 안보분야 전문가로서 더 민주당 입당과정에 주변에서 여러가지 요구가 있었지만 그중에서도 고향분들의 의견을 수렴한 결과 지역과 국가발전을 위해 고향에 출마해야 한다는 요청이 많아 어려운 일이지만 나섰다”고 밝혔다.

 

이어“정읍시가 낙후되어 가고 새로운 사람이 필요하다는 여론이 높은 가운데 4년전부터 정읍시 미래전략자문단 중앙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정읍발전의 비전을 세워가고 있었다”며“앞으로 정읍을 산업도시 및 사계절관광도시로 만들어 가는데 나서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