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지방산림청(청장 박기남)은 지난 27일 2016년 제1차 지리산둘레길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자문회의는 지리산의 자원과 가치를 다양한 문화와 작품으로 표현하는 지리산프로젝트, 이음단 운영계획, 지리산둘레길 걷기축제, 분기별 자문회의 일정 등 올해의 현안 사항에 대해 전문가 의견을 반영, 지리산둘레길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남원시 운봉읍 양묘장에서 회덕마을 구간을 답사해 다양한 문화콘텐츠 발굴 및 지역 마을과의 협력방안 등에 대한 현장토론회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