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중기청(청장 정원탁)은 28일 지방자치단체와 상인회, 유관기관, 중소기업 단체 등 2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도내 6개 시 곳곳에서 ‘설 맞이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 현장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 참가자들은 대형마트와 아파트 단지 등 도내 곳곳에서 어깨띠를 매고 전북지방중기청이 자체 제작한 온누리상품권 홍보리플릿과 장바구니를 나눠주며, 시민들에게 전통시장을 이용해 달라는 홍보를 실시했다.
정원탁 청장은 “이번행사는 설 명절을 앞두고 대대적인 캠페인을 통한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 분위기 조성 및 지역 소상공인과 대기업의 동반상생에 우선 목적을 두고 마련됐다”며 “오늘 캠페인을 통해 도민들의 관심과 응원을 받은 전북지역 전통시장이 활력을 찾았으면 좋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