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의 경우 지난달 14일 구제역이 발생해 1만172두의 돼지를 살처분했다. 고창군은 현재 구제역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건식 협의회 회장은 “폭설과 영하의 날씨속에서도 피해복구와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 하고 있는 고창군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도내 각 지자체 및 도민들은 구제역 확산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고창군 공무원 및 고창군민들께 진심으로 격려와 성원을 보낸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 전북시장군수협의회는 도내 구제역 확산 방지와 신속한 피해방지를 위해 지자체 간 행정 협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