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올해부터 오는 2025년까지 총 사업비 411억원(시비)이 투자돼 선유도·무녀도·신시도·장자도에 총 8.2km 폭 8m 규모의 연계 도로가 확·포장을 통해 개설될 예정이다.
사업 규모를 보면 선유선의 경우 3.6km에 189억원, 무녀선 2.1km에 90억원, 신시선 1.8km에 77억원, 장자선 0.7km에 55억원으로 지난해 2월까지 이미 실시설계용역이 시행된 상태다.
시는 재원부족으로 이들 4개 노선의 일시 추진이 어려운 만큼 관광객 수요가 있는 선유선부터 우선 추진하되 선유선도 4개 공구로 나눠 해수욕장 관광객 수요가 있는 곳부터 우선 추진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