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에서 올 3월 1일자로 유치원 3곳과 초등학교·중학교 각 1곳씩이 새로 문을 연다.
전북도교육청은 단설 유치원 1곳을 포함해 유치원 3곳, 초등학교·중학교 각 1곳씩 총 5개 학교가 올해 개교할 예정이라고 지난달 29일 밝혔다.
전주 홍산초는 전주시 효자동에 30학급 규모로 개교하며, 익산 원도심지역에 있던 익산 이리남중은 모현동 배산지구 인근으로 자리를 옮겨 24학급 규모로 문을 연다.
또 장수유치원이 7학급 규모의 단설로 신축 개원하며, 전주 홍산초 병설유치원과 군산 미장초 병설유치원도 각각 6학급·3학급 규모로 개원한다.
도교육청은 내년에는 유치원 3곳과 초등학교 3곳이 추가로 개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