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조리 찾아보았다.
찾았다.
어떻게 떼어내지?
고민하는 사이
드르륵 드르륵
날아가 버렸다.
△장수풍뎅이를 찾았는데 어찌해야할지 몰라 당황하는 단우의 모습이 보이는 것 같아요. 놓쳐버리고 황당해하는 마음도 느껴집니다. 드르륵 드르륵 날아가 버렸다고 표현했는데 어떤 모습일지 궁금해요. 생활 속 소소한 경험을 시로 표현하는 노력을 칭찬해주고 싶어요. ·장은영(동화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