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시에 따르면 시정설명회는 ‘희망찬 미래를 여는 더 큰 남원, 우리 함께 열어갑시다’를 주제로 지난달 11일부터 29일까지 23개 읍·면·동을 차례로 방문해 시정현안을 설명하고 지역민의 의견을 수렴했다.
이번 시정설명회에서는 올해 읍·면·동 주요 현안에 대해 해당 실·과·소장이 설명하고, 시정 주요 현안에 대해 사업별로 이환주 시장이 직접 설명한 뒤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시정에 대한 시민의 이해를 높였다.
시는 이번 시정설명회를 통해 지리산권역 개발, 남원예촌 및 예가람길, 오감만족 아트밸리 사업, 일반산업단지 조성, 창조적 농촌 개발, 귀농귀촌 지원 등 시정 주요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구했다.
이 시장은 “시민을 만나 소통하고 화합하는 소중한 기회였다”면서 “시정 현안에 대한 시민의 소중한 의견을 시정에 반영해 더 큰 남원을 만드는 원동력으로 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