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찰, 선거사범 본격 단속

전북경찰이 4월 실시될 예정인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 앞서 올바른 선거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설치하는 등 본격적인 단속에 나섰다.

 

전북지방경찰청(청장 김재원)은 지방청과 15개 경찰서에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설치하고 수사전담반을 확대하는 등 24시간 단속체제에 돌입했다고 1일 밝혔다.

 

경찰은 오는 4월20일까지 전담인력 178명을 투입해 상황실을 운영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