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창당준비 발기인으로 참여한 김연근 전 도의원(56)이 “낡은 정치를 청산해야 한다”며 익산 을선거구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
김 전 의원은 29일 익산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도의원을 사퇴하고 총선에 출마하는 모습이 이기적으로 비춰질 수 있지만 익산 정치상황의 절박함에 출마를 결정했다”며 “더 큰일 더 옳은 일을 하면서 시민께 돌려 드리겠다”고 출마 배경을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