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스리랑카 대사 일행, 새만금 방문 감탄 연발

 

마니샤 구나세이카라 주한 스리랑카 대사 일행이 2일 새만금사업 현장을 방문, 새만금 방조제를 구경한 후 ‘원더플’을 외쳤다.

 

박종대 새만금사업단장은 이날 새만금 신시33센터에서 마니샤 구나세이카라 대사 일행에게 대규모 국책사업으로 시행중인 새만금사업에 대해 설명한 후 신시배수갑문 등 방조제의 주요 시설을 안내했다.

 

마니샤 구나세이카라 주한 스리랑카 대사는 이날 동북아 경제중심지로 거듭나고 있는 새만금현장을 둘러보고 세계 최장 방조제의 장대함에 연신 감탄하며 새만금개발사업에 대해 높은 관심을 표명했다.

 

한편 이상무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은 2일 오후 새만금사업 현장을 방문, 새만금사업단 및 금강사업단, 새만금산업단지사업단 등으로 부터 2016년도 주요 현안사항을 보고받은 후 직원들과 대화의 시간을 갖고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