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외부영입 인사들이 참여한 더불어콘서트가 2일 오후 7시 전북대 삼성문화회관에서 2000여 명의 도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토크콘서트에는 표창원 전 경찰대 교수와 김병관 웹젠 이사회 의장, 하정열 한국안보통일연구원장, 양향자 전 삼성전자 상무, 박희승 전 서울서부지방법원 수석부장판사, 이수혁 6자회담 수석대표, 오기형 동북아 경제전문 변호사, 김현빈 빈컴퍼니 대표, 김정우 전 기획재정부 계약제도 과장, 유영민 전 포스코경영연구소 사장, 김민영 변호사, 오성규 전 서울시 시설관리공단 이사장, 박주민 세월호 법률 변호사 등 영입인사들이 총출동했다.
콘서트는 영입인사들에 대한 소개와 무드살롱의 공연에 이어 표창원 비대위원과 박주민 세월호 변호사 강연순으로 진행됐다.
또 영입인사들은 춤과 율동이 어우러진 플래시몹을 선보였으며, 콘서트가 끝난 뒤 전북대학교 젊음의 광장에서 호프타임 형식의 게릴라 데이트로 젊은 유권자들과 호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