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가경영개선 실천교육과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농업인들의 자율, 자립 역량과 소득을 향상시켜 나간다는 취지에서다.
이달 말까지 중소규모 가족농가 중심의 농업경영체와 가공사업장, 농촌체험 농장 등 미래 성장 가능성을 갖춘 농가들이 그 대상이며 희망농가는 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 자원경영팀이나 농업인상담소에 신청하면 된다.
신청서 제출 후 무주군은 경영개선 기본교육을 이수한 농가 중에서 강소농 농업경영체 40농가를 확정할 예정이다.
강소농 농업경영체에게는 경영개선교육과 농가별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 지원, 자율모임체 조직 및 활동 지원, 우수경영체 사례발표 등이 지원된다.
강혜경 군 자원경영담당은 “작지만 강한 농가를 육성하기 위해 대상 선정에서부터 지원까지 혼신을 다할 것”이라며 “제대로 된 진단과 분석을 통한 농가 성장을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