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지역공동체활성화협의회가 3일 창립총회를 열고 출범했다.
총회에는 하성용 부군수를 비롯한 마을위원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원 선출과 회칙승인, 주요사업계획 등을 공유했다.
회장직에는 그동안 준비위원장을 맡아왔던 박희축 씨(설천면 호롱불마을 위원장)가 선출됐다.
협의회는 앞으로 △마을 만들기의 지속적인 추진과 발전을 위한 사업 △마을로 가는 축제 등 농촌관광 및 도농교류 활성화를 위한 사업 △농·특산물 직거래 활성화를 위한 로컬푸드사업 △주민 교육 및 컨설팅사업 △지역공동체활성화사업 △마을 간 상호교류와 네트워크사업 추진에 주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