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전주완주시군지부, 쌀·계란 기탁

농협 전주완주시군지부(지부장 정형모)는 3일 설 명절을 맞아 저소득층을 위해 써달라며 쌀 70포(350만원 상당)와 계란 300판(120만원 상당)을 완주군에 기탁했다.

 

군인 기탁받은 물품을 경기침체로 후원의 손길이 끊긴 사회복지시설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농협 전주완주시군지부는 지난 2013년도부터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과 어려운 계층에 돕기 위한 물품을 완주군에 기탁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오고 있다.

 

완주경찰서(서장 이승길)도 3일 설 명절을 맞아 탈북 이주민과 결혼이주여성들에게 쌀과 상품권 선물세트 등을 전달하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