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이 2015년산 쌀 변동직불금 135억원을 지급한다. 부안군은 지난해 수확기 평균쌀값(2015년 10월~2016년 1월까지 4개월 쌀값을 평균한 가격)이 15만659원(80㎏)으로 정부 목표가격(18만8000원)보다 낮게 형성돼 80㎏ 기준 1만5867원(ha당 99만9621원)씩 4938개 농가에 총 135억원의 변동직불금을 5일까지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변동직불금은 2회로 분할해 지급되며 농업인의 자금 소요가 많은 설 명절 전인 5일에 50%를 지급하고 나머지 50%는 3월까지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