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부두서 추락 20대 여성 구조

3일 오전 6시51분께 군산시 해망동 건어물센터 인근 부두에서 정모씨(23·여)가 바다에 빠졌지만 10여분 만에 구조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씨가 건어물센터 인근 부두를 걷던 중 발을 헛디뎌 추락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