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부안 곽인희, 불법 흑색선전 수사의뢰 강력 대처

 

김제·부안선거구(예상)에 출마를 선언한 국민의당 곽인희 예비후보는 4일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일부 도내 일간지 및 인터넷 언론과 물지각한 비판자들이 대법원에서 무죄 판결난 사안을 마치 범죄 사실인 것처럼 유포하며 선거를 이전투구의 장으로 더럽히는 불법 흑색선전이 도를 넘고 있다”면서 “도내 A일간지 등 관련 언론사를 수사 의뢰하는 등 강력한 법적 수단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곽 예비후보는 “이번 총선은 1987년 민주화 이후 굳어진 양당 독과점체제의 기득권을 무너뜨리고 다양한 국민의 이해와 요구를 제도적으로 반영하는 정치체제의 혁신을 가늠하는 중대한 선거다”면서 “호남과 전북정치의 자존심을 회복하고 전북도민의 정치·경제적 이익을 당당하게 요구하는 새로운 출발점이기 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런 중차대한 선거를 각 후보자들이 네거티브로 몰아가는 구태를 버리고 정책과 비전으로 정정당당하게 선거운동에 임할 것을 다시한번 촉구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