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소성면(면장 김병옥)은 지난 4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36개 마을 이장과 종합행정 담당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체납세 없는 마을 만들기’명예징수관 위촉식을 갖고 자주재원 확충에 전력을 다할것을 다짐했다.
각 마을 명예징수관으로 위촉된 이장 36명은 올해 11월 말까지 마을 담당 직원과 함께 체납세 징수 및 탈루·은닉 세원 발굴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소성면은 12월 자체 평가를 통해 최우수 마을을 선정, 마을회관에 ‘지방세 납부 우수마을’현판을 게시하고 주민편익사업에 우선권을 부여하는 등 마을별 인센티브를 부여할 계획이다.
김병옥 소성면장은“지방세의 효율적인 징수와 자진납세 분위기 조성은 물론 강력한 징수활동으로 체납액을 집중 정리해 성실납부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살기 좋은 소성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