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전북본부, 초급행원 4명 특별승진

농협은행 전북본부(본부장 최용구)는 오는 12일자 정기인사에서 초급행원 4명이 중견행원으로 특별승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특별승진 기회를 잡은 행원은 전주 삼천동지점 김미애, 전북영업부 송가영, 전북혁신도시지점 백두원, 전주 태평동지점 정훈회 등이다.

 

통상 6급(초급행원)에서 5급(중견행원)으로 승진하는데 4년이 소요되는 관행에 비춰볼 때 이들 행원들은 평균 1년 6개월만에 중견행원으로 승진해 조직에 신선한 바람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는 게 농협은행 전북본부의 설명이다.

 

최용구 본부장은 “이번 특별승진은 사업추진과 고객관리, 조직 내 화합 등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진행됐다”며 “앞으로도 영업현장에 우수인재를 배치하는 등 성과위주의 인사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