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부안선거구(예상) 출마를 선언한 국민의 당 나유인 예비후보는 지난 5일 새정치 실현을 위한 의정활동 계획 및 지역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나 예비후보는 “30여년간의 공직생활 및 대민지원 경험을 바탕으로 안전하고 청렴한 사회 실현, 갈등 없는 통합된 사회건설, 농촌의 침체된 경제 회복을 의정활동의 기본 목표로 생각한다”면서 “지역 특성과 민심을 두루살펴 지역갈등과 불균형 해소를 위한 노력을 구체화 하는 생활정치를 실현하는데 전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새만금지역의 항만, 공항, 철도 등 관련 인프라와 연계하여 지역의 우수한 농림어업의 기반을 바탕으로 문화 및 관광산업, 항공레포츠산업, 첨단정보통신 기술을 융복합화한 특화지역으로 육성·발전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과 정책을 발굴하고 실천하는데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