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가뭄과 폭염, 폭우 등 이상 기후로 인한 수확포기와 품질저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관정과 방조망, 점적관수, 비가림 시설을 하는데 심혈을 기울일 방침으로 이는 단순 식재위주의 생산에서 벗어나 품질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김영종 무주군 원예특작 담당은 “천마와 사과, 아로니아, 블루베리 등 특화작목의 생산 규모는 958㏊로 우리 군 농가 소득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며 “최근 거듭되고 있는 이상 기후가 품질 저하와 더불어 소득 하락까지 야기시켜 이를 해결하기 위해 시설투자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