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상동지구대, 자살 시도 만취 여성 구조

정읍경찰서(서장 김주원) 상동지구대(대장 임정택) 경찰관들이 지난 9일 자살을 시도한 여성을 테이저건을 사용 안전하게 구조했다.

 

상동지구대에 따르면 이날 ‘자살을 기도하는 사람이 있다’는 신고를 접수한 김창완 경위와 오현시 경사가 현장에 출동, 자살기도자와 40여분에 걸쳐 대화를 시도했지만 술에 만취하여 완강히 거부하고 부엌칼을 자신의 목에 들이대며 자해를 시도하여 테이저건을 사용, 안전 구조후 병원에 강제 입원 조치하여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