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장은 설명절 연휴기간인 지난 10일 수행원 없이 부인과 함께 새만금 2호 방조제를 둘러보고 방조제를 찾은 관광객들과 일일히 악수를 청하며 새만금방조제에 관한 설명을 곁들였다.
이 시장은 앞서 설명절 연휴기간 동안 벽골제에서 개최된 면민 노래자랑 등에도 참석, 면민들과 함께 어우러지며 시민들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 시장은 “미래 김제의 새로운 역사를 펼칠 새만금사업을 잠시도 잊어본 적이 없다”면서 “이번 설명절 연휴기간 동안 새만금 2호 방조제를 찾아 관광객들에게 새만금사업을 설명하고 미래 김제를 설계해 보는 등 나름의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그는 “새만금방조제 및 동서2축고속도로 등 새만금사업 현장을 둘러보니 우리 김제의 앞날이 훤히 보이는 것 같아 정말 가슴이 후련했다”면서 “새만금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가능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