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예비후보는 “(박근혜 정부는) 인공위성이 지구궤도에 진입한 사실이 확인되었는데도 ‘미사일 발사’라고 호들갑을 떨고, 사실상 우리의 국가안보와 아무런 관련이 없는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를 들여오겠다며 중국 등 인접국과의 긴장을 자초하고, 그것도 모자라서 이제는 남북교류협력의 소중한 결실인 개성공단의 문을 닫겠다고 나섰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개성공단은 남북화해와 교류협력의 상징일 뿐만 아니라 국가안보의 측면에서도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며 “박근혜 정부의 일방적인 개성공단 폐쇄조치는 실효성도 전혀 없이 입주기업들과 우리 경제 전반에 막대한 피해만 자초하며, 남북화해와 한반도 평화에 역행하는 처사”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