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전 고창에 귀촌해 공방을 운영하고 있는 공성일 대표는 15일 “낯선 곳에 귀촌해 적응하기 어려웠던 시골생활에 주민 도움으로 잘 정착할 수 있었다”며 “그 고마운 마음을 이제는 봉사와 이웃을 위해 베풀어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김수영 심원면장은 “귀농귀촌인과 지역민의 화합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주민자치회를 활성화해 따뜻하고 인정 넘치는 심원면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