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평가는 전국 39개 생활과학교실 운영사업단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매우 우수’등급은 호남지역에서는 군산대학교가 유일하다.
군산대 생활과학교실이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은 군산, 부안, 서천 등 인근 지자체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 인재 역량 개발에 기여한 점, 강사역량강화와 다양한 프로그램의 우수성 등이 높게 평가됐기 때문이다.
유수창 단장은 “앞으로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을 더 확대해 전국민의 과학생활화에 매진할 것”이라며 “올해 사업에서는 소외계층뿐만 아니라 상대적 과학문화 소외계층까지 그 수혜대상을 확대 운영하며, 창조경제실현을 위한 MAKE 과학교실운영 등 다채로운 과학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