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군산지사(지사장 임우순)는 16일 총사업비 82억9000만원을 투입해 군산지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지매매, 임대사업 등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사업별 지원현황은 쌀전업농 2030세대의 영농규모 확대 및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원하는 농지규모화사업(매매, 임대차, 교환분합)에 37억7900만원, 과수전업농 지원·육성을 위한 과원규모화사업에 6200만원, 농업 부채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경영회생지원자금 26억6800만원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