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주회에서는 청소년의 아픔을 위로하기 위한 ‘모짜르트 레퀴엠’을 무대에 올린다.
어른들이 청소년을 바라보는 고정된 시각의 오류를 지적하고 청소년에 대한 기성세대들의 보수적 교육관과 올바르지 못한 인성교육, 과도한 입시교육에 내몰려 지치고 아파하는 청소년들의 아픔을 이해하기 위한 공연을 펼친다.
1부는 모짜르트의 오페라 중 유명한 아리아 독창과 2중창을 연주하며, 2부는 모짜르트 레퀴엠과 퍼포먼스를 함께 구성해 보고 듣는 오라토리오가 연주될 예정이다.
공연장 입장연령은 중학생 이상이며 티켓은 전석 무료다. 현장 티켓은 공연당일 공연 한 시간 전부터 선착순 배부한다.